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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루멘 라데프 볼가리아 대통령 회견

출처: 신화망 | 2018-07-07 10:08:41 | 편집: 서위

(时政)李克强会见保加利亚总统拉德夫

현지 시간 7월 6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소피아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볼가리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가오제(高潔)] 

[신화망 소피아 7월 7일](류완리(劉萬利), 허우리쥔(侯麗軍) 기자)현지 시간 7월 6일 오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소피아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볼가리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우선, 라데프 대통령에 대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안부를 전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볼가리아의 전통 친선이 날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고 현재 중국과 볼가리아 쌍방의 고위층 왕래가 밀접하며 경제무역과 농업 등 중점 영역에서의 협력 성과가 뚜렷하고 인문교류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국가 간 관계의 본보기로 되었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계속해서 양국의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호혜공영과 공동발전의 원칙을 지키면서 실무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볼가리아 고품질 농산품의 중국 수출을 환영하고 경쟁력 있는 중국 기업이 볼가리아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한다. 인문, 관광, 문화 등 교류를 밀접하게 하고 중국-볼가리아 전통 친선을 계속 이어나가고자 한다. 중국은 라데프 대통령이 제기한 ‘16+1협력’ 소피아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구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민해 보겠다.  

라데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볼가리아는 가장 먼저 새중국과 수교한 국가 중 하나이고 중국과의 친선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볼가리아는 상호존중을 토대로, 쌍방의 상호신뢰를 진일보로 공고히 하고 제조업, 인프라, 에너지, 과학기술, 문화,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볼가리아-중국 양국 간의 전면적인 친선협력 파트너 관계가 진일보로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 볼가리아는 중국이 국제무역과 시장경제의 원칙을 수호하는 것을 찬성하고 ‘16+1협력’을 지지하며 소피아에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16+1’협력 및 중국-유럽 관계에 지혜를 기여하고자 한다.  

샤오제(肖捷)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과 허리펑(何立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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