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외교부, 시진핑 주석의 제8차 중국-아랍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 개막식 참석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 개최

출처: 신화망 | 2018-07-07 09:18:10 | 편집: 서위

[신화망 베이징 7월 7일] (바이제(白潔), 왕줘룬(王卓倫) 기자) 중국 외교부는 6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샤오둥(陳曉東)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제8차 중국-아랍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 개막식 참석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부장조리의 소개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오는 7월10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국빈 방문차 방중하는 사바 알아흐마드 알자비르 알사바 국왕을 비롯해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는 21개 아랍국가 외무장관 또는 장관 및 아랍국가연맹 사무총장과 제8차 중국-아랍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 개막식에 공동으로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한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세 번째로 아랍 세계에 중요한 정책을 선포하는 것으로 중국이 중국-아랍 관계 발전 및 중국-아랍 협력포럼 건설을 매우 중시하며 대대적으로 지지하고 있음을 구현한다.

중국-아랍 협력포럼은 출범 14년동안 규모와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어 중국-아랍 단체 대화와 협력을 강력하게 촉진했으며, 이번 장관급 회의는 시의 적절하게 개최되어 중국-아랍 양측의 중시와 기대를 받고 있다면서 천 부장조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개막식 참석 및 중요한 연설 발표는 이번 장관급 회의의 최고 하이라이트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심원한 영향을 끼친다. 첫째, 중국-아랍 관계가 새로운 고지로 도약하도록 이끌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랍 관계의 국가 주도형 최상위 설계를 진일보 강화할데 대하여, 집단적협력 계획과 포럼 건설 지도 등에 대해 중국의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며, 이는 새로운 시기 중국-아랍 관계 발전의 전진방향을 제시하는 데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둘째,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새로운 국면을 열도록 추진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아랍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보다 더 강화하는 것에 대해 중요한 구상을 제기했다. 이중 많은 조치는 매우 강한 전망성과 혁신성, 개척성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 이번 장관급 회의는 ‘베이징선언’, ‘2018-2020년 행동집행계획’ 등 성과를 반영한 문건도 채택할 계획이다. 성과를 반영한10여개의 협력 분야를 아우르는 문건은 향후 중국-아랍이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는 데 분명하고 타당성 있는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다. 셋째, 중동의 평화 발전 촉진을 위해 새로운 노력을 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개막식 연설에서 현재 중동이 당면한 심각한 문제와 각 측의 요구를 결합한 ‘중국방안’을 천명하고, 중국 측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은 아랍과 함께 손잡고 노력해 중동의 평화 발전을 함께 촉진하고 중국-아랍 운명공동체 구축에 노력하며, 나아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하길 원한다.

천샤오둥 부장조리는 현재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신시대에 진입했고, 아랍국가들도 혁신자강의 관건적 시기에 처해있다면서 중국-아랍 관계의 발전은 양측과 지역, 글로벌의 사업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연설을 기대하고 있으며 연설이 중국-아랍 관계의 발전에 신동력을 주입하고, 중국-아랍 협력에 새로운 비전을 밝히며, 역내 평화를 위해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7137307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