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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간으로 7월 6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소피아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함께 기자 회견을 가졌다.
양국 지도자는 회담 성과를 적극적 평가했다.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보호주의 반대, 무역마찰 억제 등 문제와 관련해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시종 주동적으로 무역분쟁을 일으킨 적이 없으며 무역전은 더구나 주동적으로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상대방이 관세 추가 징수 등 조치를 취하면서 무역전을 발동하면 중국은 반드시 그에 대응하는 반격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는 중국 자체의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것이며 또한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수호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무역전에는 승자가 없으며 그 손실은 고스란히 양측 기업과 소비자가 떠안게 되고 세계경제 회생에도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만일 기어코 고집대로 한다면 남도 해치고 자신도 해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외부의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드팀없이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자신의 일을 잘해 중국 경제가 시종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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