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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 유럽 관계자, 리커창 총리 제7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의서의 연설을 긍정적으로 평가

출처: 신화망 | 2018-07-09 13:55:4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소피아 7월 9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7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제7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의 각 분야 협력은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고 다자 간 개방적 협력의 신패턴을 개척했다고 평가함과 동시에 ‘16+1협력’의 미래 발전 청사진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다.

중동부 유럽의 관원, 학자 및 재계 인사는 리커창 총리의 연설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의 협력은 중동부 유럽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자극하고 유럽 경제의 발전을 추동할 것이며 중국과 유럽의 관계를 진일보로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리커창 총리는 연설에서 ‘16+1협력’은 자유 개방한 무역과 투자환경에 힘입었고 복잡한 도전에 직면한 지금, 우리는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함께 수호하고 확실하게 일방주의·보호주의와 선을 그어야 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의화를 대대적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의 연설은 참으로 고무적이었다”며 린겔스키 볼가리아 발전은행 수석경제학가는 중동부 유럽 지역은 최근 몇년 간 경제성장이 비교적 빠르고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진일보로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중국-중동부 유럽 경제무역 협력을 진일보로 강화하는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했으며 시장화 개혁, 시장의 개방, 투자와 무역 등 영역에서의 중국과 중동부 유럽국가의 교류 심화는 쌍방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보어 비세코 슬로바키아 투자무역발전국 대외무역팀 팀장은 연설을 듣고 나서 큰 격려를 받았다며 슬로바키아는 지리적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16+1협력’에서 아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슬로바키아는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해 더욱 많은 중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16+1협력’은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집단이 아니라 공개 투명한 큰 플랫폼이며 ‘16+1협력’ 맴버 중에 EU 회원국도 있고 비회원국도 있어 중국과 EU의 협력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유럽 내부의 균형적인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야로슬라블 가웬 폴란드 부총리는 이에 크게 찬성하며 폴란드는 처음부터 ‘16+1협력’ 체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체제는 16개 중동부 유럽국가와 중국 간 협력의 플랫폼 뿐만 아니라 16개국 간의 협력 플랫폼이기도 하며 이 메커니즘과 폴란드-중국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계속해서 심도 있게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네프 볼가리아-중국공업상회 회장은 ‘16+1협력’은 중국 혼자만 누리는 메커니즘이 아니고 16개 중동부 유럽국가와 중국이 함께 만든 플랫폼이며 중국-유럽 관계의 유익한 보충이고 외부에서 우려하는 소위 ‘유럽 분열’은 완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자이웨이(翟偉), 왕신란(王欣然), 정장화(鄭江華), 간춘(甘春))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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