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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시진핑 주석의 UAE∙세네갈∙르완다∙남아공 국빈방문, 제10차 브릭스 정상회의 및 모리셔스 친선방문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 개최

출처: 신화망 | 2018-07-14 10:53:3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14일]  (왕줘룬(王卓伦) 기자)  외교부는 13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쿵쉬안여우(孔铉佑) 외교부 부부장과 장쥔(张军) 부장조리가 시진핑 주석의 아랍메미리트(UAE), 세네갈, 르완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빈방문, 제10차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및 모리셔스 친선방문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1.아랍에미리트, 세네갈, 르완다, 남아공 국빈방문 및 모리셔스 친선방문에 관해

쿵쉬안여우 부부장: 시진핑 주석은 7월19일~24일 아랍에미리트, 세네갈,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국빈방문 하고 27일~28일 모리셔스를 친선방문 한다. 이는 올해 3월 시진핑 주석이 중국 국가주석으로 연임한 후 첫 순방으로 국제 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한 배경에서 중국이 개도국을 방문하는 중대한 외교 활동이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상술한 4개국 관계의 심도 있는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중국과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과의 단결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9월에 열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를 위해 더 많은 공감대를 모아 정상회의 전에 중국-아프리카 친선의 주선율을 보다 더 구가하도록 해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2.제10차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에 관해

장쥔 부장조리: 제10차 브릭스 정상회의는 7월25일~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며, 시진핑 주석은 초청에 응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은 브릭스 협력을 매우 중시하며, 이는 시진핑 주석이 6번째 연속 참석 또는 브릭스 정상회의를 주재하는 것이다. 올해는 브릭스 협력의 두 번째 ‘황금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요하네스버그 회의는 브릭스 정상회의 10주년에 개최되어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시 주석은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소규모 정상회의, 확대 정상회의, 정상회의 10주년 기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브릭스 국가와 아프리카 정상 대화회의, ‘브릭스+’ 정상 대화회의 등 일련의 중요 행사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함께 국제 정세, 브릭스 협력 및 공동 관심 사안의 중요한 국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시 주석은 또 유관국가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열어 국제 정세, 양자관계, 브릭스 협력 등의 사안에 대해 견해를 교환할 것이다. 회의는 ‘브릭스 국가 정상 요하네스버그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요하네스버그 회의는 샤먼회의의 협력 추세를 이어 ‘아프리카에서의 브릭스: 제4차 산업혁명 중 포용성장과 공동번영 도모’를 주제로 개최된다. 중국은 남아공이 회의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남방 및 각 측과 함께 요하네스버그 회의가 성공을 거두도록 함께 추진해 브릭스 협력을 위해 신동력을 주입하길 원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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