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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무역마찰의 격화를 피하기 위해 중국은 최선을 다했다”

출처: 신화망 | 2018-07-20 10:56:56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7월 20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의 해결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 책임은 중국에게 있다는 미국 관원의 발언에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최대한의 성의와 인내심을 보였고 무역마찰의 격화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미국 관원의 이런 보통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실 왜곡과 적반하장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의 해결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 책임은 중국에게 있고 지금 공은 중국이 가지고 있으니 중국이 우리가 만족할 만한 솔루션을 제시하면 미국은 중국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 말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중국 상무부는 7월 12일 성명에서 이미 중미가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접촉하고 협상을 진행한 전 과정을 환원했다.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최대한의 성의와 인내심을 보였고 무역마찰의 격화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중미 경제무역 관계에 주목했던 사람과 글로벌 언론도 사건 발전의 전 과정을 지켜보았다.

“세상 모든 사람을 앞에 두고 미국 관원이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고 적반하장 하는 것은 그야말로 놀랍다.” 화춘잉 대변인은 진실은 거짓이 될 수 없고 거짓은 거짓에 불과하다며 미국의 이런 행동은 자신의 명예에 또 먹칠을 했을 뿐, 문제의 해결에 전혀 유익하지 않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 경제무역 마찰에서의 중국의 입장과 자세는 일관적이고 명확하다. 처음부터 중국은 “원하지 않지만 두렵지도 않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이 몽둥이를 치켜들고 협박과 공갈로 들이대며 무지막지하고 변덕스럽고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신용을 지키지 않은 것이 사태가 여기까지 격화된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이다. 지금은 경제의 글로벌화가 심도 있게 발전된 21세기이고 이번의 상대는 중국이라는 것을 미국은 똑똑하게 인식해야 한다. “미국의 일부 인사, 이제는 더이상 17세기 돈키호테식 마인드에 빠져있으면 안된다.”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이익을 수호하고 글로벌 각 나라와 함께 국제 규칙과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할 자신감, 저력, 조건과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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