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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세네갈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에 즈음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세네갈 신문 "Le soleil"에 "중국과 세네갈은 단결일치하다"란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은 중국과 세네갈관계는 이미 47년간 이어왔으며 그동안 여러가지 곤난이 있었지만 쌍방은 상호 지지하고 친선협력이 주를 이루어 왔다면서 양국 인민은 시종 한 마음이라고 표시했다.
글은 현재 중국은 세네갈의 두번째 무역동반자, 제일 큰 낙화생 수입국이라면서 양자 무역액이 10여년간 16배 늘어났다고 썼다.
글은 2013년 자신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의 목적이 기반시설건설과 상호 연동을 추진해 각국의 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세네갈을 포함한 많은 아프리카나라가 "일대일로"협력이념을 높이 평가해 주고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표시했다.
글은 중국은 이를 계기로 양국관계를 추동해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