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식: 발전 전략을 접목시켜 밝은 미래를 개척—아랍에미리트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방문 성과를 높이 평가

[신화망 아부다비 7월 23일] (쑤샤오포(蘇小坡)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국빈 방문을 마칠 무렵, 아랍에미리트 각 분야에서는 시진핑 주석의 방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누라 알 카비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 장관은 시진핑 주석의 역사적인 방문에서 취득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쌍방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고 이는 쌍방 각 분야의 심도 있는 협력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술탄 알자베르 아랍에미리트 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아랍에미리트 방문의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가 바로 양국 관계를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격상시킨 것이고 이런 관계는 양국 협력의 각 방면을 모두 망라했으며 쌍방은 파트너 관계의 집행 메커니즘을 명확히 하여 양국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술탄 알 만수리 아랍에미리트 경제장관은 앞으로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심화될 것이고 양국의 협력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이며 시진핑 주석 방문 기간에 쌍방은 많은 합의를 달성했고 새로운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국 관계는 필히 더욱 높은 차원에서 더욱 큰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 걸프 뉴스(Gulf News)는 21일 1면 사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랍에미리트 방문에서 취득한 성과는 아주 중요하고 이들 성과는 양국 정상의 멀리 내다보는 안목에서 비롯되었으며 쌍방은 모두 정치, 경제, 사회와 문화의 발전을 통해 양국 인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것을 토대로 시진핑 주석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는 동안, 쌍방은 많은 중요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어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기틀에서 이런 협력 계획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설에서는 또한,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어느 모로 보나 모두 극히 성공적이었고 아랍에미리트 전국에서는 섬세하고 진지한 자세로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임했으며 이것은 시진핑 주석의 방문이 아랍에미리트에게 있어서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었고 이번 방문은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충분히 해석했다고 평가했다.

모하메드 하마디 아랍에미리트 기자협회 회장, ‘연방신문’ 편집장은 21일 발표한 기고문에서 시진핑 주석의 역사적인 방문은 거대한 성공과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방문에서 얻은 성과는 쌍방 미래 수십 년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갈 것이며 아랍에미리트의 앞으로 몇 세대는 모두 여기에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기고문에서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양국의 미래 각 분야 협력 관계가 확고한 일치를 유지할 수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양국과 양국 정상이 비슷한 원칙과 가치관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는 “중국은 우리와 친분이 가장 두텁다. 문화, 역사, 문명과 도덕유산 등 면에서 중국과 아랍의 전통은 매우 상사하다. 이런 상사함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쉽게 만들었고 열 몇 세기 이래, 아랍문명과 중화문명은 모두 널리 알려졌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