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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카르에 도착해 세네갈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세네갈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아프리카 방문기간 첫 국가일 뿐만 아니라 중국국가주석 취임후 방문한 첫 서아프리카 국가이다.
세네갈 각계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에 대해 강렬한 반향을 보였다.
세네갈 최대 신문인 르 솔레이유(Le Soleil)지는 현지시간으로 20일, 8면에 달하는 특간을 발행해 중국과 세네갈 협력의 관련 상황을 전면적으로 보도했다.
르 솔레이유 지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세네갈 양국의 파트너관계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양국은 광업과 석유천연가스, 인프라시설, 어업 등 면에서 광범한 협력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중국이 제기한 상생의 동반자관계는 세네갈과 기타 아프리카국가가 희망하는 바라고 말했다.
마마두 폴 다카르대학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인터뷰에서 경제발전과 과학기술진보 등 방면 외 중국은 문화면에서도 따라배울 바가 많다고 터놓았다.
그는 중국은 문화교류방면에서 많은 투자를 했다며 세네갈인들이 중국의 문화유산을 요해할수 있고 중국민중들도 세네갈의 문화에 대해 알아갈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문화발전모식은 대화와 교류를 강조했으며 중국발전형식 중 인프라 건설은 가장 따라배울만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인프라건설 사고맥락을 벤치마킹해 국내 각지역 통합을 강화할수 있는 시설들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카르의 최대 상업사이트인 seneweb.com은 메인 페이지에 시주석의 세네갈 방문 관련 기사를 실었다. 사이트는 세네갈 대통령이 공항에 나가 시주석 일행을 맞은 것은 최고급별의 예우라고 언급했다.
또한 양국 수반은 회담후 인프라와 민용항공 등 영역을 망라한 양자협력협의 조인식에 참가했으며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고 전했다.
관련 사이트는 세네갈 대통령은 이번 방문성과에 만족하며 중국과 세네갈이 정부차원의 협력외 양자간 직접투자를 추동하고 기타 민간영역의 협력에 편리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고 표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은 자신은 매번 아프리카를 방문할때마다 이곳이 활력으로 가득찬 대륙임을 느낄수 있으며 반드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갈것이라 확신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