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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관계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방문—남아공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방문 결과를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18-07-26 11:13:18 | 편집: 이매

[신화망 요하네스버그 7월 26일] (징징(荊晶), 왕샤오펑(王小鵬), 루둬바오(盧朵寶)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 국빈 방문을 하게 될 즈음에, 남아공 각 분야에서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심화시킴에 있어서 중대한 의미가 있고 남아공-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평가했다.  

남아공 주류 신문 ‘더스타(The Star)’는 24일 1면에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전 이 곳을 찾은 시진핑’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문장은 “남아공에 진일보로 중국과 전략적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골든 찬스를 가져왔다”란 표현으로 이번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  

같은 날, 남아공 ‘프리토리아뉴스(Pretoria News)’는 데이비드 모니에 요하네스버그대학 공자학원 공동원장의 말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의 이번 남아공 방문은 남아공에 중국과 전략적 관계를 심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모니에 원장은 쌍방은 특히 대학교 간의 밀접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남아공 대통령궁은 트위터에 이번 국빈 방문은 “남아공과 중국이 전략적 의미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정치, 경제, 사회, 글로벌 파트너 관계 등을 강화하는 배경 하에” 진행되었다는 내용을 띄웠다.  

소마도르다 비케니 남아공 정치 애널리스트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남아공과 중국은 모두 브릭스 회원국으로서 양국의 정치상 인터렉션은 빈번하고 유엔안보리와 기타 다자 행사에서도 밀접한 협력을 해왔으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남아공-중국 양자 관계를 진일보로 증강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쿠세라 티코 남아공 대통령 집무실 대변인은 남아공과 중국은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지고 있고 최근 몇년 간 양국의 전략적 협력은 끊임없이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아공과 중국의 관계가 파트너 관계에서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나아가서는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격상된 것을 높이 평가했고 “이것은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외교관계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사드라크 고토 남아공 정치 애널리스트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동함에 있어서 의미가 중대하고 “그 중요성은 곳곳에서 구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쿠부스 반스타든 ‘중국-아프리카 국정운영과 외교정책’ 프로젝트 선임연구원은 남아공과 중국은 협력 기반이 건전하고 올해는 남아공-중국 수교 20주년 되는 해로서 양국은 9월에 공동으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를 주관하게 되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한걸음이라고 말했다.  

마틴 데이비스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DTT) 신흥시장과 아프리카 부문 최고경영자는 중국의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고 최근 몇년 간, 남아공과 중국의 관계는 정치적인 차원에서 문화, 인문 등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얖으로 더욱 많은 중국 기업이 남아공에 투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브릭스 메커니즘의 강화 및 남아공의 미래 발전에 있어서 모두 좋은 일이다”라며 심 차발랄라 남아공 스탠다드은행 최고경영자는 이번 방문도 아프리카 대륙과 중국의 무역과 투자를 진일보로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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