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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10주년 기념 비공식회의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타오(李濤)]
브릭스 국가지도자 회동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비공식회의가 27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브릭스 국가지도자 회동 10년 이래 브릭스 협력이 거둔 풍성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브릭스 국가의 미래협력에 제안과 대책을 내놓았다. 그들은 또한 손잡고 포용성장을 하며 공동번영의 미래를 개척할데 대해 동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짧은 10년 동안 브릭스 협력이 경제개념으로부터 중요한 영향력을 갖춘 국제협력 메커니즘으로 성장했으며 생기발랄하고 밝은 전망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함께 노력하여 브릭스 협력이 브릭스 국가 민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며 각국 인민에게 헤택을 마련하여 두번째 "골든 10년"에 이채를 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타 지도자들은 2009년 예카테린부르크 회동으로부터 올해의 요하네스버그 회동에 이르기까지 브릭스 국가의 협력은 평범하지 않은 여정을 겪어왔다고 하면서 다섯개 나라 인민의 복지를 높였으며 또 세계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세계 관리를 완벽화하는데 중요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