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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모리셔스 총리와 회동

출처: cri | 2018-07-29 13:44:25 | 편집: 박금화

(时政)习近平会见毛里求斯总理贾格纳特

7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리셔스에서 프라빈드 주그노트 모리셔스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모리셔스에서 프라빈드 주그노트 총리와 회동했다.

시진핑 주석은 모리셔스가 독립한 지난 50년 간 이룩한 비범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모리셔스 역대 정부의 일관한 대 중국 우호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모리셔스 양국 및 양국인민들은 우의가 깊고 정이 돈독하다며 양국 수교 46년 간 쌍방 간 정치적 상호신임이 계속 깊어지고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 성과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일관하게 모리셔스와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되어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모리셔스는 모두 개발도상국으로 비슷한 발전 경험과 발전 임무를 갖고 있다면서 현재 양국관계 발전은 새로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정부 부처와 입법기구, 지방 등 내왕을 강화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계속 상호 이해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실무적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양자무역과 투자자유화, 편리화수준을 제고하며 조속히 양자자유무역협정을 채택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모리셔스의 독특한 지역우위를 발휘하며 소통과 접목을 강화하고 광범한 분야의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모리셔스와 기후변화 남남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개발도상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와 협력상생의 이익공동체라며 국제풍운변화에 상관없이, 중국의 발전단계와 상관없이, 중국은 시종 아프리카 등 광범위한 개발도상국과 함께 하면서 아프리카의 진정한 친구와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9월에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주그노트 총리를 망라한 아프리카 수반들과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협력대계를 논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그노트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모리셔스에 대한 역사적인 친선방문을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그는 역사적 계승과 인문 연계에 기반한 모리셔스와 중국 간 친선은 역사가 유구하다며 수교 이후 쌍방은 상호 신임, 상호존중을 토대로 긴밀하고 활력적인 양호한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주그노트 총리는 모리셔스는 중국이 장기적으로 부여해준 대폭적인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하며 중국발전이 신시대를 맞이한 것을 고도로 관심하고 있으며 중국이 이룩한 괄목할만한 성과에 탄복하고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주장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리셔스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계속 이행하며 '일대일로'창의를 환영한다며 중국과 호혜적 우호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주그노트 총리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에 참석해 함께 보다 긴밀한 아프리카와 중국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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