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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화총상회: 글로벌 중국계 기업가 홍콩에 모여 지역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

출처: 신화망 | 2018-08-07 13:52:50 | 편집: 이매

(图文互动)香港中华总商会:全球华商将会聚香港共拓区域合作新机遇

[촬영/왕선(王申)]

[신화망 홍콩 8월 7일](리빈빈(李濱彬) 기자)홍콩중화총상회는 6일 홍콩에서 연간 회원총회를 열었다. 조너선 초이(蔡冠深) 회장은 홍콩중화총상회는 올해 8월 23일 홍콩에서 ‘중화총상회 글로벌 중국계 기업가 고위층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고 그때 되면 글로벌 중국계 기업가, 정부 관련 부처 관원, 기업 리더, 전문가와 학자 등을 초청해 다 같이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와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Big Bay Area) 발전 기틀 하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너선 초이 회장은 ‘일대일로’ 건설과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홍콩중화총상회는 올해 상반기 경제무역대표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프랑스 파리로 보내 현지에서 비즈니스 및 무역 포럼을 열었고 홍콩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및 유럽이 ‘일대일로’에서의 협력 전망, 그리고 홍콩이 발휘할 수 있는 독특한 우세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중화총상회는 올해 초, 홍콩 기타 주요 상회와 함께 광둥(廣東)성 관련 책임자를 만나 대만구 건설 강화 및 산업, 인프라 건설, 과학기술 혁신, 청년의 발전 등 여러 면에서 광둥과 홍콩의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라는 홍콩 상공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너선 초이 회장은 “글로벌 각 지역의 중국계 기업가는 내지와 글로벌 경제무역의 연결을 심화시키는 면에서 줄곧 중요한 브릿지 역할을 했고 지역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추동자였으며 8월 23일 우리는 홍콩에서 ‘중화총상회 글로벌 중국계 기업가 고위층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고 이 포럼을 빌어 각 지역 중국계 기업과 홍콩 및 내지 상공업계와의 인터렉션을 강화하여 지역 협력의 발전 공간을 함께 개척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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