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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정치국위원인 양제츠(楊潔篪) 중앙외사업무위원회 사무실 주임은 7일 베이징에서 에스피노사 제73기 유엔총회 의장을 회견했다.
양제츠 주임은 중국은 다자주의의 결연한 지지자와 창도자로서 유엔의 지위와 역할을 중시한다고 표하면서 중국측은 유엔총회와 의장의 사업을 적극 지지하고 응분의 책임을 이행할 것이며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제츠 주임은 현 상황에서 유엔과 유엔총회는 특히 기치선명하게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하며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는 소리를 내야 한다고 표했다.
에스피노사 의장은 실제행동으로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한 중국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면서 유엔은 결연히 다자주의를 실행하고 중국측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