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훈센 캄보디아 인민당 대표에게 축전 전달…리커창 총리, 훈센 총리에게 축전 전달

[신화망 베이징 8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가 훈센 캄보디아 인민당 대표에게 축전을 전달, 그가 이끄는 캄보디아 인민당이 제6차 국회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 간 훈센 총리를 정상으로 한 캄보디아왕국 정부의 정확한 영도 하에 캄보디아는 정치가 안정적이고,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글로벌 지위가 끊임없이 격상되고 있고, 각 분야 건설이 긍정적인 성과를 취득했다. 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캄보디아 인민당이 계속해서 캄보디아 인민을 거느리고 자기 나라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면서 끊임없이 민생을 개선하고 민족단결을 증진시키고 캄보디아의 국가 번영과 인민의 행복, 그리고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더욱 크고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중국공산당은 캄보디아 인민당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양당의 교류 강화가 정치 방향 면에서 양국 관계를 인도하고, 당과 나라를 다스리는 경험의 교류를 심화시키고, 중국-캄보디아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공동 구축을 추동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지역과 글로벌의 번영 진보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같은 날,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도 훈센 캄보디아 총리에게 축전을 전달했다. 리커창 총리는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캄보디아는 우호적인 이웃이고 좋은 파트너이다. 중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캄보디아가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지지할 것이고 안정을 수호하고, 발전을 다그치고, 민생을 개선하는 귀국을 지지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캄보디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함께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전략적 의미가 있는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