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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라크 대통령, 리커창-이라크 총리…수교 60주년 맞아 축전 교환

출처: 신화망 | 2018-08-26 09:08:5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8월 26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8월25일 푸아드 마숨 이라크 대통령과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교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이라크 수교 60년간 양측의 공동 노력하에 양국 관계는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했고, 각 분야의 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5년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선언하면서 중국-이라크는 친선적인 새로운 장을 열어 양국 관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면서 “나는 중국-이라크 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이라크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 틀 하에서의 발전 전략 연계를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펼치며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여 양국과 양국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 주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푸아드 마숨 이라크 대통령은 축전에서 근래 이라크-중국 양국 관계가 현저히 발전하고 있고, 경제통상 협력이 큰 진전을 거두었다면서 이라크는 양국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양국과 지역의 안보와 평화, 발전을 촉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축전을 교환했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중국은 이라크와 함께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을 공고히 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틀 하에서의 호혜협력을 심화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는 양국 관계를 계속 공고히 하고 협력 수준을 높이며 새로운 협력 분야를 넓혀 양국의 공동이익과 기대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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