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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논설위원: 협력의 공동의지로 건설의 ‘공필화’ 그려—시진핑 총서기 ‘일대일로’ 건설 업무 5주년 좌담회서의 중요한 연설을 학습

출처: 신화망 | 2018-08-28 13:58:0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8일] 손잡고 함께 전진한 5년, 봄의 꽃과 가을의 열매를 수확한 5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 업무 추진 5주년 좌담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일대일로’ 건설 5년 간의 풍부한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심도 있게 돌이켜보았고 큰 발전, 큰 변혁과 큰 조정의 시대 특징에 발맞춰 평화와 발전을 절실하게 원하는 각 국의 의지에 화답했으며 다음 단계 업무에 대해 중대한 배치를 하고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원칙을 제시했다.

5년 이래, 중국의 지도와 추동 하에, 갈수록 많은 나라가 참여했고 ‘일대일로’ 건설은 탄탄한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중국의 무역투자 자유화·편리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고 내륙과 해외가 연동하고 동부와 서부가 서로 지지하는 개방의 신구도를 구축했다.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국가와의 화물무역 금액은 누적으로 5조 달러 초과했고 대외 직접 투자도 600억 달러 넘었으며 현지에 20여만 개 일자리를 창출했고 중국의 대외투자는 글로벌 대외 직접 투자의 성장을 리드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되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거울마냥 중국과 글로벌이 협력공영하는 시대의 청사진을 비춰주었고 중국이 글로벌 개방적 협력에 참여하고,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체계를 개선하고, 글로벌 공동번영을 촉진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는 중국방안으로 되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것이라면 해야 하는 법이다. ‘일대일로’가 구상에서 현실에 옮겨지고 청사진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심각한 시사점이 포함되었고 시대 발전의 큰 방향과 인심이 지향하는 바가 노출되었다. 오늘의 중국은 지난 100년 간 없었던 글로벌 정세의 큰 변화 속에 처해 있고 오로지 전략적인 안목과 글로벌적인 시야로 나아가는 방향을 잘 판단하고 기회를 잘 잡아야 미래를 운운할 수 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중국의 개혁개방과 장기적 발전에 입각하여 중화민족의 천하대동(天下大同) 이념과 잘 매치되었고 국제적 도의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으며 글로벌 발전 패턴과 글로벌 거버넌스의 완비화 및 경제의 글로벌화와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채널로 되었다.

글로벌 구도는 시대 발전의 세찬 물결마냥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공업화, 도시화 진척을 다그치고 있고 경제독립과 민족진흥의 실현도 한창 활기를 띄고 있다. ‘일대일로’ 건설은 지연정치연맹 혹은 군사동맹을 지향하지 않고 문 닫고 소집단 혹은 ‘중국클럽’을 만들지 않았으며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지 않고 제로섬게임도 하지 않았다. ‘일대일로’는 공동상의, 공동건설과 공유의 골든 법칙으로 정책의 소통, 시설의 연결, 무역의 창달, 자금의 융통, 민심의 상통 등을 이행했다. ‘천하의 이익을 도모’하는 중국방안은 자신의 발전을 추동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과 각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고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과 환영을 받았다.

기반을 닦고 틀을 세우는 5년을 걸쳐, 우리는 경작의 즐거움도 수확했고 과거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분발하는 자신감도 확고하게 다졌다. 뿌리 내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신단계로 매진하려면 우리는 연선 국가들이 협력을 원하는 이 최대공약수를 잘 잡고 다음 단계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고품질 발전으로 전환”하는 기본요구에 따라 한걸음한걸음 착실하게 나아가며 조금씩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업무에 대한 당의 영도를 강화하고 프로젝트 건설, 시장 개척, 금융 보장, 교육·과학·기술·문화 등을 추동, 해외 안전보장과 리스크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 ‘일대일로’ 건설이 심도 있고 실속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추동 등 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협력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고 착실하게 일하기만 하면 우리는 지난 5년 간 ‘큼직하게 그린 윤곽’을 기반으로 핵심에 포커스하고 디테일하게 다듬으면서 정교하고 섬세한 ‘공필화’를 함께 그려낼 수 있다.

매 한걸음이 모아져야 천리를 갈 수 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노정에서 각 국이 일심협력으로 손잡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모든 길이 연결되고 인류 운명공동체가 구축되는 창창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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