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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논설위원: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함께 구축

출처: 신화망 | 2018-09-04 14:49:35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9월 4일] 이것은 중국-아프리카 친선 대가족의 만남의 장이고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가 재출발하는 장이다!  

가을 기운이 찾아온 쾌적한 계절에 많은 아프리카 국가 정상, 국제와 지역성 기구의 대표가 베이징에 모여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를 치르게 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면서 중국-아프리카 협력공영이 보여준 의미심장한 시사점을 돌이켜보았고 중국이 시대의 과제에 답장을 제시해야 한다는 대국의 책임감을 과시했으며 ‘어떤 모습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를 진일보로 설명했고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청사진을 그렸으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구축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역사의 발전은 그 자체의 규칙과 논리를 가지고 있다. 수 십년 이래, 중국과 아프리카는 동고동락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뚜렷한 특색을 가진 협력공영의 길을 개척했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남남협력의 본보기가 되었다. 진실·진지 이념과 정확한 의리(義利) 관념을 토대로,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방향으로 한 이 길은 우리에게 협력 과정에서 진지·우호와 평등상대를 견지하고, 의리와 이익을 모두 돌보지만 의리를 우선으로 하고, 인민을 위한 발전과 실무적이고 고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견지하고, 개방·포용과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지면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협력의 전망은 매우 밝고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발전에는 큰 공간이 있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다.  

과거 100년간 없었던 글로벌 구도의 큰 변화에 직면해, 각 나라 인민의 운명은 오늘날처럼 이렇게 밀접하게 연결된 적이 없었고 인류는 미증유의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평화로운 발전이란 이 시대의 과제에 훌륭한 답을 제시하려면 국제사회는 같이 움직이고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 “중국은 인류에게 더욱 새롭고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간주하고 글로벌 협력파트너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함께 건설하면서 글로벌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고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을 견지할 것이다”라고 시진핑 주석은 장엄하게 선언했다. 이 선언은 ‘글로벌을 위해 대동(大同)을 모색’하는 중국의 책임감을 보여주었고 발전을 탐구하고 협력을 지향하는 각 나라의 공동의지를 대변했다.  

중국은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고 아프리카는 개발도상국이 가장 집중된 대륙이다.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이미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가 되었다.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해,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공동추구에 호응하기 위해 시진핑 주석은 손잡고 책임 공동부담, 협력공영, 행복공유, 문화 공동부흥, 안전 공동구축, 조화로운 공생을 특징으로 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 이 웅대한 목표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대세에 순응하고 그 취지는 바로 중국과 아프리카의 발전전략을 긴밀하게 접목시켜 쌍방에게 정치적 상호신뢰와 경제의 상호보완성이 있다는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인문교류의 샘이 끊임없이 흐르게 하고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에 신시대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새로운 출발점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계속해서 심화시키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본보기를 보여주는 실천에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다.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는 관건은 행동이다.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전개함에 있어서 중국은 줄곧 ‘실(實)’자를 강조해 왔다. 최근 몇년간, 시진핑 주석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제기한 ‘10대 협력계획’이 전면적으로 이행되었다. 2017년 중국과 아프리카의 무역금액은 1,700억 달러에 달했고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 국가를 위해 근 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농업, 빈곤감소, 공공보건 등 영역의 수백 개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에게 실질적인 획득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미 이룩한 성과에서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신시대 더욱 밀접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구축에 초점을 맞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향후 3년 및 앞으로 일정한 기간 내에 중점적으로 실시할 ‘8대 행동’을 제기했다. ‘10대 협력계획’에서 ‘8대 행동’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의 발전을 조력하는 대국의 책임감은 여전하고 협력공영의 실무적인 조치는 정확도가 더욱 높아졌다. ‘8대 행동’은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골격이다. 산업촉진, 시설연결, 무역편리, 녹색발전, 능력건설, 건강보건, 인문교류, 평화안전 등 협력 틀 아래, 크게는 ‘중국-아프리카 인프라 협력기획’ 편성의 가동과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의 설립에서 작게는 중국-아프리카 대나무센터 건설과 여성아동 심연심(心連心) 프로젝트 실시 등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낫다’는 협력의 지혜를 볼 수 있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이 더욱 높은 질의 발전을 하도록 지도했으며 중국-아프리카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가 더욱 높은 단계로 매진하도록 강한 추동력을 제공했다.  

아프리카 사자는 힘차게 앞으로 달리고 있고 중국의 발전도 봇물이 터졌다.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서 계속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26억 인민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면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는 틀림없이 더욱 큰 활력을 찾을 것이고 중국꿈과 아프리카꿈은 필히 서로를 비춰주며 더욱 눈부신 빛을 뿌릴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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