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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상공계 인사 “힘을 합쳐 아프리카의 공업화 진척을 추진해야”

출처: 신화망 | 2018-09-05 13:50:50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9월 5일] (왕야천(王雅晨), 왕추(王儲) 기자)  4일 폐막한 중국-아프리카 정상과 상공계 대표 고위급 대화회의 및 제6회 중국-아프리카 기업가대회 ‘공업화 협력 추진, 공영 발전 조력’ 전문 주제 회의에 참석한 중국과 아프리카 상공계 인사는 중국과 아프리카는 쌍방이 우세를 가지고 있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아프리카의 공업화 진척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와 중국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의 공업화 변혁에 조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예완데 사디쿠 나이지리아 투자촉진위원회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중국 공업화 진척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하고 아프리카의 실제 상황에 근거하여 시스템적인 변혁을 추진해야 하며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쉬안(伍萱) 글로벌에너지네트워크발전협력기구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공업화의 관건적 문제 중 하나가 에너지이고 양자·다자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의 에너지 네트워크를 빠른 시일 내 구축해 아프리카의 자원공급이 부족하고 전기화 수준이 비교적 낮고 에너지 원가가 높은 문제를 해결하여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여러 인사는 아프리카의 비약적인 발전에 있어서 인력자원이 지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는 아프리카 젊은이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돌려야 하고 인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 하며 개혁과 혁신에서 인재가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프리카와 중국의 기술 협력, 특히 쌍방 하이테크 인재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여 아프리카 하이테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쉬쓰웨이(徐思偉) 중국 중강(中鋼)그룹(SINOSTEEL) 회장은 아프리카에서의 업무 경험을 근거로 현지화 경영 견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중강이 아프리카에 투자한 합자기업은 거의 현지에서 채용한 인재가 일상 운영을 맡았고 이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근 1만 명에 달하는 인구의 취업을 해결했으며 현지 많은 부대산업의 발전을 자극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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