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주석, 아리프 알비 파키스탄 신임 대통령에게 축전

[신화망 베이징 9월 6일] 9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아리프 알비 대통령에게 축전을 전달, 그가 파키스탄이슬람공화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간담상조(肝膽相照), 동고동락하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형제이고 양국의 친선은 복잡하게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서도 시종 반석처럼 튼튼하고 끊임없이 발전했다. 내가 2015년 파키스탄을 방문했을 때, 우리는 양국 관계를 전천후적인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최근 몇년 간, 쌍방의 공동 노력 하에,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더욱 확고해졌고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건설은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혜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의 정세 하에, 중국-파키스탄 관계의 전략적 의미는 더욱 두드러졌고 양국은 더욱 확실하게 서로를 지지하고 더욱 심도있게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나는 중국-파키스탄 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함께 손잡고 노력해 중국-파키스탄 전천후적인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더욱 높은 단계로 격상시켜 더욱 밀접한 중국-파키스탄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