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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제4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게 된다. 러시아 고위급 관원이 트랩 옆에서 선실에서 걸어나오는 시진핑 주석을 열성적으로 영접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방싱레이(庞兴雷)]
[신화망 블라디보스토크 9월 11일] (우강(吴剛), 멍나(孟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제4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게 된다.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경, 시진핑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러시아 고위급 관원이 트랩 옆에서 선실에서 걸어나오는 시진핑 주석을 열성적으로 영접했다.
딩쉐샹(丁薛祥), 양제츠(楊潔篪),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 등 수행 인원도 같은 항공편으로 도착했다.
리후이(李輝)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도 공항에 마중나왔다.
이번 동방경제포럼은 9월 11-13일 기간에 개최되고 주제는 ‘극동: 더욱 많은 기회’이다. 회의 기간,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 및 중러 경제무역, 인문, 지방교류 등 행사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포럼에 참석한 관련 국가 지도자도 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