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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9월 22일] 딩중리(丁仲禮)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 국회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이주영 부의장과 제11차 중한 의회 정기 교류메커니즘 회의에 참석했다.
딩 부위원장은 중국과 한국은 이웃국가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중국은 對한국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양측이 양국 정상의 공동인식에 따라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심화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측은 수교 26년간 한중 경제통상, 인문, 과학기술 각 분야의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이는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전진해 양국 관계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길 원한다고 밝혔다.
교류메커니즘회의에서 양측은 입법기관 왕래, 조선반도 정세, 경제통상, 환경보호, 인문분야 협력 등의 의제에 대해 광범위한 교류를 가졌으며, 교류메커니즘에 기반해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해 양자 관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