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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 (위자신(於佳欣) 기자) 27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헤게모니(hegemony)와 극에 달한 압박은 중국을 겁먹게 하지 못할 것이고 중국 경제를 무너뜨릴 수도 없으며 반대로, 우리는 도전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중국 경제의 모드 전환과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당일의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상 발표를 했다. 최근, 미국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2,000억 달러 중국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 10% 징수하는 조치를 공식적으로 실시했고 2019년 1월 1일부터 추가 관세를 25%까지 인상하며 미국은 심지어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변덕 부리는 진정한 의도를 잘 모르겠지만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 문제로 간주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며 중미 경제무역 마찰을 놓고 봤을 때, 중국은 담판의 문을 항상 열어놓았고 단, 담판은 반드시 성의, 평등상대와 약속준수 등 몇 가지가 전제되어야 하며 협상 재기 가능여부, 그리고 언제 담판을 진행할 것인지는 완전 미국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정세를 잘 판단하고 중국의 결심, 자신과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기 바란다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따라 상호존중과 평등협상 방식으로 중미 경제무역 마찰을 적절하게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중미 양국과 글로벌 경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수호하는 정확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중미 경제무역 마찰이 적절하게 해결되기 바라고 동시에,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비할 준비도 다 했다”며 가오펑 대변인은 자신의 발전권익을 수호하는 중국의 결심은 변함이 없고 단호하게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자신의 발전 리듬에 따라 적시에 개혁개방 조치를 출범할 것이고 중국 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당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2,000억 달러 중국 수입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조치는 비록 피할 수 없지만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유연성이 있고 경제 내수의 잠재력이 크고 시장주체의 경쟁력이 계속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는 통제가능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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