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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매번 중국에 올 때마다 다른 모습의 중국을 발견한다—-아들라이 스티븐슨 3세 전 미국 상원의원의 중국에 대한 소회

출처: 신화망 | 2018-10-15 09:41:13 | 편집: 박금화

(国际·图文互动)通讯:每次到中国都会发现不一样的中国——美国前联邦参议员斯蒂文森三世眼中的中国

[촬영/신화사 기자 왕핑(汪平)]

[신화망 시카고 10월 15일] (쉬징(徐靜), 먀오좡(苗壯), 왕핑(汪平) 기자) 아들라이 스티븐선3세는 1975년8월 미국 국회의원 방중 대표단 단원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것이 그의 첫 중국 여행이었다. 대표단은 상하이에 입국해 기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왔다. 베이징에서 당시 부총리였던 덩샤오핑이 대표단을 접견했다.

10일간의 여정에서 미국의회 대표단은 중국의 일부 주요 도시와 농업단지를 참관했다. 그 때의 여행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처에 자전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길에는 우리 자동차 외에 다른 자동차가 없었어요.” 이것이 그의 중국에 대한 첫 인상이다.

1979년 초 중국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 폐막 후 1개월여 만에 미국을 방문한 덩샤오핑 중국 부총리를 그가 수행했다. “제가 그를 수행해 워싱턴DC를 참관했고, 그를 모시고 미국 국회의사당을 관람했다.” 그는 신화사 기자에게 “덩샤오핑은 말수가 적었다. 하지만 그는 중국의 개혁개방을 시작해 세계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정치가문 출신인 아들라이 스티븐선3세는 1970년에서 1981년까지 미국 상원의원을 지냈다. 정계에서 은퇴한 후 그는 다른 신분으로 빈번하게 중국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중국과 미국을 빈번히 오갔다. 매번 중국에 올 때마다 다른 모습의 중국을 발견한다. 모든 방면에 변화가 있다.” 그는 “중국이 갈수록 발전하면서 도처에 고층빌딩이 들어 섰고, 거리 곳곳에 자동차로 넘쳐난다” “처음에 우리는 기차를 타고 여행했다. 이렇게 하면 대륙에서 중국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비행기를 타고 여행했다. 이렇게 하면 중국의 더 많은 지방을 유람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우리는 중국 초기의 인터넷 건설에 참여했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는 미국을 넘어섰다.” 그는 중국은 외래 투자에 더욱 개방적이며, 협력을 추진해 국가 간의 인프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변화가 매우 크고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면서 그는 이렇게 많은 인구가 이처럼 짧은 시간에 빈곤에서 벗어난 것에 감탄을 표하고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행한 것은 40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의 서재에는 가족 사진 외에 많은 사진들이 벽에 걸려 있거나 탁자에 놓여 있다. 사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그가 중국 각지에서 찍은 기념사진 및 그와 중국 각계 각층 인사와의 기념사진이다. 그는 웃으면서 “현재 중국에서 자유여행을 하면 중국인과 영어로 대화한다. 중국에 있는 친구가 미국에 있는 친구보다 더 많다”고 말했다.

88세 고령의 그는 “중국에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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