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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시진핑 주석의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참석 관련 내외신 언론브리핑 개최

출처: 신화망 | 2018-10-30 09:12:2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30일] (위자신(于佳欣) 기자) 10월29일, 상무부가 내외신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푸쯔잉(傅自應)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대표 겸 부부장이 시진핑 주석의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참석 관련 상황을 소개했고, 왕빙난(王炳南) 상무부 부부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푸 부부장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제안해 세계에 선포한 것이라고 밝혔다. 긴박한 준비를 통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주재하며, 초청을 받은 약150개국과 지역의 정계요인, 상공업계 인사 및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 부부는 11월4일 환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시 주석은 11월5일 오전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국내외 지도자와 함께 국가관을 참관한다. 시 주석은 박람회 기간에 외국 정상 및 정부 수반과도 만날 계획이다.

푸 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수입을 주제로 한 대형 국가급 전시회로 전시회와 포럼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전시회는 국가무역투자종합전(약칭 국가전)과 기업 비즈니스전(약칭 기업전)을 말하며, 포럼은 홍차오 국제경제무역 포럼을 말한다.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중요한 일환인 국가전은 82개국, 3개 국제기구가 71개의 부스를 설립했고, 전시면적은 3만m2이다. 참가국들은 국가 이미지와 경제무역 발전 성과, 특색 우위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국가전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러시아, 영국, 헝가리, 독일,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 12개 주빈국이 특색적인 전시관을 설립했다. 주최국인 중국은 홍콩∙마카오∙타이완을 전시지역을 포함한 중국관을 설립했다. 중국관은 ‘혁신∙조화∙녹색∙개방∙공유’의 신발전 이념을 중심으로 중국 개혁개방의 큰 성과와 더불어 중국의 발전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세계에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를 보여줄 계획이다. 기업전은 7개 전시지역, 전시면적 27만m2에 130여개국의 3000여개 기업이 전시회 참가에 서명했다. 참가 기업들은 우수한 품질의 특색적인 제품을 출품해 전시,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 또 중국 시장을 더 다양하게 해 소비자의 다양화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다.

홍차오 국제 경제무역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무역의 새 활력을 고취하고 개방윈윈의 새 구도를 함께 개척하자’이며, 포럼은 개막식과 동시세션(3회)으로 이루어진다. 11월5일 오전의 개막식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개막식이자 홍차오 국제경제무역 포럼의 개막식이다. 동시세션의 의제는 각각 ‘무역과 개방’ ‘무역과 혁신’ ‘무역과 투자’이다. 포럼은 매회 연설과 토론 세션을 포함하며, 현재 글로벌 경제무역 발전의 핵심 문제, 즉 첫째는 경제 글로벌화 발전과 무역투자 자유화∙편리화를 추진하는 신동력, 둘째는 신기술∙신업태로 무역 혁신발전 추진, 셋째는 투자를 진흥해 무역 성장의 새 활력 고취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행사 때 세계 130여개국과 지역에서 온 2000여 명의 정부 관료와 국제기구 책임자, 유명 기업가 및 전문가∙학자들이 회의에 참가한다. 홍차오 국제경제무역 포럼은 글로벌 중대 문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시 주석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일반적인 전시회가 아니라고 여러 번 강조하면서 세계 일류의 박람회로 개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푸 부부장은 우리는 국제수입박람회가 세계 각국에 국가 이미지를 전시하고 글로벌 무역을 펼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며,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공공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푸 부부장은 또 우리는 관련측과 함께 손잡고 협력해 공동 노력을 통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성공시켜 세계 일류의 박람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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