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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1월 3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시종 다자주의가 각국 인민들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반드시 가야하는 길임을 믿는다며 다양한 글로벌 도전에 직면해 각 나라들이 다자협력을 강화하는것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습 주석은 세계 각국이 어떻게 천차만별의 이익과 요구하에서 공동상의와 공유, 화이부동, 협력상생을 실현할 것인가를 거듭 생각한 후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과 "일대일로"의 공동건설 구상을 제출했다며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며 세계 다수의 나라들도 다자주의를 지지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유엔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 외교의 일관하게 선차적인 방향이라며 중국은 다음 달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 기본협약> 체결측 대회에 적극 참여해 대회가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현 정세하에서 국제사회는 확고하게 다자주의를 추진하고 다자주의가 효력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시종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기후변화 등 국제협력을 지지하며 <파리협정>의 시행에서 선두역할을 발휘한 중국을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이 다자주의의 가장 중요한 버팀목임을 사실이 증명하다고 강조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중국이 글로벌무역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실현하는 등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