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기 평가 보고: 제13차 5개년 계획 강요 주요 목표 지표 진전 예상치에 부합

[신화망 베이징 12월 27일] (천웨이웨이(陳煒偉), 안베이(安蓓) 기자)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지난 24일 ‘제13차 5개년 계획 강요’의 주요 목표 지표 진전이 전반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한다면서 ‘강요’가 제시한 25항목 주요 지표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전되어 2개 지표는 앞당겨 완수했고, 19개 지표는 예상치 진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허리펑 주임은 국무원의 위임을 받아 제13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 ‘중화인민공화국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3차5개년 계획 강요’ 시행 중반기 평가 보고를 했다.

허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경제발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지난 2년 GDP는 각각 6.7%와 6.9%를 성장했고, 올해 1-3분기 6.7% 성장했다. 또 2017년 노동생산성은 1인당 10만 위안이 넘었고, 상주인구와 호적인구의 도시화율은 각각 58.52%와 42.35%에 달했다. 혁신 주도형 발전의 효과가 뚜렷했다. 2017년 과학기술 진보 기여도는 57.5%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인구 만 명당 발명특허 보유량은 10.6건에 달했고, 인터넷 보급률은 계획 목표를 앞당겨 달성했다. 민생복지가 끊임없이 증진되었다. 지난 2년간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각각 6.3%와 7.3% 증가했고, 2,600만 명 이상이 도시에 새로 취업했다.

농촌 빈곤인구 2,500만 명 이상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도시 판자촌 지역의 주택 1200만 채 이상이 개조되었다. 한편 자원환경의 지속가능발전능력도 강화되었다. 지난 2년간 누계 기준으로 만 위안 GDP당 용수량은 13.2% 하락했고, GDP당 에너지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8.5%와 11.4% 하락했다. 초미세먼지(PM2.5) 지표 미달 지급시 이상 도시의 농도는 15.8% 하락했다. 산림축적량은 계획 목표를 앞당겨 달성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