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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1일] 2019년 새해를 맞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많은 해외학자들 및 화교∙교민들이 방송을 시청한 후 시 주석의 신년사는 높은 식견과 친화력, 온정을 담아 꿈을 쫓는 중국이 새해에 더 큰 발전을 이룩해 세계를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임을 확신시켰다고 밝혔다.
한우덕 한국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은 시진핑 주석의 신년사 중 가장 인상적인 3대 키워드는 ‘민생’과 ‘개방’, ‘인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 농촌이 빈곤에서 벗어난 성과를 언급했는데 이는 중국 지도자가 지난 1년간 빈곤탈출 업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노력했음을 표명한다면서 “개방의 대문이 갈수록 크게 열릴 것”이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는 중국의 개혁개방이 끝까지 진행될 것이라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센터의 Ali Sarwar Naqvi 대표는 시진핑 주석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에 이룬 큰 성과를 언급하면서 중국 국민이 2019년에도 더 열심히 일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도록 북돋우었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이과대학의 자오신웨이(趙新為) 교수는 시 주석의 신년사는 사람을 고무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 중국 국민이 각종 도전에서 승리한 것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 장족의 발전을 이룬 것이라면서 새해에 중국이 진일보 발전을 이룩하는 동시에 세계의 더 많은 존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중문 매체 ‘Singapore Eye’의 허리친(賀麗琴) 편집장은 시 주석은 신년사에서 중국 개혁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을 것이고 개방의 대문이 갈수록 열릴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면서 언론인으로서 중국과 싱가포르 양국의 문화 교류를 추진하는 데 힘써 ‘일대일로’ 건설을 위해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리스 아테네 비즈니스스쿨 공자학원 주리쥔(祖利軍) 원장은 시 주석의 신년사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테네 비즈니스스쿨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완수하고 문화 전파 사업을 더욱 훌륭히 해 냄으로써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기자: 겅쉐펑(耿學鵬), 지웨이(季偉), 위안멍천(袁夢晨), 왕커자(王可佳), 마샤오청(馬曉成), 양저우(楊舟), 리샤오위(李曉渝), 위솨이솨이(于帥帥), 리샤오펑(李曉鵬)]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