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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31일] 2019년 ‘중국-캄보디아 문화관광의 해’ 개막식이 1월 3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각각 개막식에 축사를 전달했다.
리커창 총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캄보디아의 친선은 유서가 깊고 서로에게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와 같은 존재이다. 중국과 캄보디아 양국은 모두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가지고 있다. 양국 인민의 천 여년 전 친선왕래가 앙코르 고적의 벽화에 생동하게 그려져 있다. 며칠 전, 훈센 총리는 나의 초청에 응해,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고 2019년 ‘중국-캄보디아 문화관광의 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은 나와 훈센 총리가 달성한 중요한 합의이다. 쌍방이 문화관광의 해를 계기로,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인적 왕래를 확대하고 문명의 상호학습과 민심의 상통을 촉진함으로써 중국-캄보디아 운명공동체 구축에 더욱 튼튼한 여론기반과 사회기초를 육성하기 바란다.
훈센 총리는 중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전통적인 친선은 날이 갈수록 확고해 지고 있고 각 분야 협력은 점점 밀접해 지고 있으며 성과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캄보디아 문화관광의 해’의 개막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기틀 하의 중국-캄보디아 우호협력을 심화하고 호혜공영을 실현하고 양국 관광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