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강오대만구건설영도소조판공실: 광둥·홍콩·마카오 협력해 국제 일류의 빅베이 건설…민생 복지 증진

[신화망 베이징 2월 19일] 웨강아오대만구건설영도소조판공실 책임자는 18일 광둥성·홍콩·마카오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 발전시키는 ‘웨강아오대만구 발전 계획 요강(粵港澳大灣區發展規劃綱要)’을 관철하는 것에 대해 담화를 발표했다.

웨강아오대만구건설영도소조판공실 책임자는 웨강오대만구 건설 추진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이 내린 중대한 결정으로 시진핑 총서기가 직접 계획하고 배치, 추진하는 국가 전략이며, 신시대 전면적인 개방의 새로운 구도 형성을 추진하는 새로운 조치이자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사업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실천이라고 밝혔다. 당 중앙, 국무원의 동의를 받아 ‘웨강아오대만구 발전 계획 요강’의 전문은 이미 공개됐다.

웨강아오대만구건설영도소조판공실 책임자는 1할이 배치, 9할이 이행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웨강아오대만구건설영도소조판공실의 직책을 적극적으로 잘 이행할 것이다. ‘일국양제’, ‘항인치항’(港人治港∙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린다)’ ‘오인치오’(澳人治澳∙마카오인이 마카오를 다스린다)’, ‘고도자치’(高度自治) 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하고,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사무를 엄격히 처리하며, 광둥·홍콩·마카오 및 관련 부처와 함께 못을 박는 정신으로 각 조항의 임무를 확실히 이행하여 계획 청사진 중의 각 조항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이다. 사회 각계가 웨강아오대만구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웨강아오대만구를 국제 일류의 빅베이와 살기 좋고 사업하기 편하며 여행하기 좋은 우수한 생활권을 구축하고, 웨강오 세 곳의 민생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질적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는 시범이 되는 것을 환영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