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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조선에 대한 제재 해제 문제에서의 조미 간 견해차 언급: 쌍방이 공약수 잘 파악하기를 기대

출처: 신화망 | 2019-03-02 10:05:39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2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1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비록 조미가 조선에 대한 제재 해제 문제에서 아직 견해차를 보이고 있지만 쌍방은 제재의 해제는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란 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이는 쌍방이 잘 파악해야 할 공약수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당일의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하노이 조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응답 시, 이상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 후, 조선에 대한 제재 해제 문제에서의 쌍방의 입장 발표에 예의주시를 돌렸다고 말했다. “비록 이 문제에서 조미 간 견해차가 아직 존재하지만 쌍방은 제재의 해제가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란 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기에 동시에 고려하고 같이 처리해야 한다. 이것은 잘 파악해야 할 공약수이다.”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일관적으로 안보리가 결의 규정과 조선반도 정세의 긍정적 진전, 특히 조선이 비핵화 면에서 취한 조치에 근거하여 결의 가역적인 조항에 대한 논의를 가동할 필요가 있고 동시성·대등성 원칙에 따라 제재 조치에 대해 상응한 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 상황에서, 중국은 관련 각 측이 건설적인 자세로 이 문제를 대하고 조선반도 문제의 전면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을 진지하게 호소하는 바이다.

3월 1일, 리용호 조선 외무상은 하노이에서 조선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에서 일부 제재만 풀어줄 것을 요구했고 미국이 동의한다면 조선은 영변 핵물질 생산시설을 영구적으로 폐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본인도 조선이 발전하기를 바라고 조선에 대한 제재를 풀어줄 용의가 있지만 조선은 반드시 더욱 큰 양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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