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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6일] 5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해 13기 전인대 2차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해외 정계, 재계와 학계 인사들은 보편적으로 중국의 지난 1년 간 성과는 어렵게 얻어졌고 중국의 발전이 글로벌에 더욱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관 극복하고 큰 일 성취, 국제사회 중국의 성적표를 극찬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막강한 영도 하에, 전국 각 민족 인민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분발·분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연간 경제·사회 발전 주요 임무와 목표를 실현했고 전면적으로 샤오캉사회를 실현하는 결승전의 새롭고 큰 진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희옥 한국 성균관대학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은 2018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정 요인이 많아지고 글로벌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은 “극히 평범하지 않은” 한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뤼도 반 캄펜하우트 벨기에 앤드워프 부시장은 지난 1년 간, 거시적 환경이 복잡하고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국은 경제·사회 발전 임무를 비교적 잘 완성했고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나비레 부브라히미 모로코 경제학 교수는 2018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6% 였다며 복잡다단한 글로벌 경제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글로벌 제2대 경제체로서의 중국이 기록한 이런 성장률은 상당히 눈부시다고 말했다.
류첸(劉倩) 이코노미스트 중화권 총재는 작년 중국의 구조적 레버리지 제거는 글로벌의 많은 주목을 받았고 중국은 여전히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이 아직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지속적인 개혁개방은 글로벌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 속에서 진보 추구, 중국의 경제성장 글로벌 전망 안정시켜
정부업무보고에서 2019년 경제·사회 발전 주요 예상목표를 제기했고 그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6.5%” 였다. 보고에서는 또한, 2019년은 강한 국내시장 형성, 내수 잠재력 지속 발굴 등을 포함한 10가지 업무를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부브라히미 교수는 “글로벌 지연정치가 복잡하고 외부 수요가 불확정적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내수확대 조치는 새로운 한해에 경제발전을 뒷받침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함마드 카타르 알자리자방송 연구센터장은 글로벌 각 국은 중국 경제정책의 조정과 변화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고 중국의 경제발전에 유익한 모든 것은 글로벌 경제발전에도 유익하며 이는 “중국이 혜택 받으면 글로벌도 혜택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의 공급측 구조개혁은 시장화 개혁 등을 진일보로 심화시켰고 내수를 자극했다”며 로니 링스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센터 소장은 “중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거대하고 이는 취업의 진일보 증가에 유익하며 중국 경제가 외부 압력에서 벗어나는데 도움된다”고 말했다.
궈이커(郭毅可)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데이터과학연구소 소장은 중국은 인터넷경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산업 등 신흥경제를 신속히 발전시키고 있고 하이테크의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중국 경제의 패턴전환이 경제발전 전반의 질을 중요시하고 녹색·조율·혁신구동으로 나아가는 생동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개혁과 혁신, 중국 기회 글로벌 자신감 증강
정부업무보고에서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기회가 많은 시기에 처해 있고 충분한 유연성, 거대한 잠재력과 끊임없는 혁신 활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갈망은 매우 간절하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는 불굴의 의지와 능력이 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경제가 호전되는 추세에 변함이 없을 것이다. 뤼도 반 캄펜하우트 부시장도 중국 경제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낙관적인 입장이었다. “중국인은 강한 창업정신을 가지고 있다. 중국에 가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고 창의력이 매우 풍부하다. 앞으로 중국 경제가 계속해서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 믿는다.”
류첸 총재는 “2019년에 들어, 많은 국가와 기업이 대외투자에 자신이 없을 때, 중국은 많은 시장, 특히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서슴치 않았고 이는 글로벌 경제에 매우 유익하며 중국의 책임감과 중요한 역할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찰스 (奥努纳伊朱) 나이지리아 중국문제연구센터 소장은 중국은 지속적인 개방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 진일보 융합되었고 중국의 경제구상에 참여하는 타국의 자신감을 북돋우었으며 중국의 번영이 글로벌에 혜택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베르나르드 드위트 벨기에-중국 경제무역위원회 이사장은 보고에서 언급한 “중국의 투자환경은 틀림없이 갈수록 좋아질 것이고 각 나라 기업은 중국에서 갈수록 많은 발전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는 말에 큰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정부업무보고는 지속적으로 개방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구현했고 중국은 외국투자자를 환영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루루이(陸睿), 톈밍(田明), 왕리리(王麗麗), 천빈제(陳斌傑), 좡베이닝(莊北寧),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징징(荊晶), 양위안융(楊元勇), 궈쥔(郭駿), 루둬바오(盧朵寶), 판거핑(潘革平), 정장화(鄭江華), 챠오번샤오(喬本孝), 장레이(姜磊), 우하오(吴昊)]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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