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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중국해 행동 준칙’은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동선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해당 지역의 수요에 더 잘 적응하고 관련 각측의 행동을 더 잘 규범화시키며 남중국해의 항행 안전과 자유를 더 힘있게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중국해 평화 안정의 열쇠는 역내 국가들이 직접 잡아쥐어야 한다면서 ‘남중국해 행동 준칙’은 역내 국가들이 함께 제정하고 함께 지켜나가며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