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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7일 오후 13기 전인대 2차회의 간쑤(甘肃)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빈곤과의 싸움을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흔들림 없이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고, 문제 처리에 우유부단해선 안 되며, 책임 이행에 해이해져서는 안 되고, 기풍 전환에 태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대표위원과 간부대중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미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단숨에 해치워야
전인대 대표인 탕샤오밍(唐曉明) 간쑤 정딩(正定)시위원회 서기는 총서기의 연설을 들은 후 빈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총서기의 연설은 선견지명이 있는 것으로 빈곤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 때 우리에게 내린 총공격령이자 동원령이다. 그가 거론한 각 분야는 우리 기층의 탈빈곤 업무의 실제상황과 아주 잘 부합하고, 목표가 선명하고 중점을 부각해 정곡을 찔렀다”고 탕샤오밍은 말했다.
2013년2월, 간쑤 딩시와 린샤(臨夏)에 시찰을 간 시진핑 총서기는 현지 빈곤 대중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6년이 지난 오늘날 린샤둥향 몐구츠(免古池)촌에 사는 청년 마주리하(媽祖力哈)는 조만간 새집으로 이사한다. 그는 “요즘은 점점 더 희망이 있고, 생활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느낀다”면서 “우리는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자강자립(自强自立) 정신을 선양하고 발전의 길을 정확히 찾아 열심히 일하고 실천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빈곤 면모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당 중앙은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의 전체 국면에서 출발해 빈곤지원개발 업무를 국정운영의 우선 순위에 배치하고 빈곤과의 싸움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성과는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6년간 중국은 누계 8239만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고, 빈곤 발생률은 8.5%p 하락했다.
임무는 여전히 막중하다. 가장 빈곤한 사람들과 가장 어렵고 막중한 임무가 남아있다.
“탈빈곤의 정확한 방향을 찾아 ‘표적치료’ 하려면 우선 절대빈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설중송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장롄치(張連起) 전국정협위원 겸 경제 전문가는 말했다.
책임 이행에 해이해져서는 안되며 파죽지세로 공격해야
“회의를 마치자마자 현의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총서기가 오늘 간쑤(甘肅) 대표단에 참석한 상황을 함께 공유했다” 전인대 대표인 런칭둥주(仁青東珠) 간쑤성 간난장족자치주 부주장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돌아가면 동료들과 함께 분투해 총서기가 당부한 것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대 대표인 장시 징강산 선산(神山)촌 주민 쭤샹윈(左祥雲)은 2016년 시진핑 총서기가 선산촌에 빈곤지원 업무를 시찰하러 왔을 때의 광경을 술회하며 흥분을 금치 못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총서기가 했던 당부다”라면서 그는 우리는 빈곤과의 싸움에서 시범역할과 리더역할을 잘 발휘해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은 종점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다.” 전인대 대표인 왕사오쉬안(王少玄) 장시 지안(吉安) 시장은 “시진핑 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이 책임을 벗어나선 안 되고, 정책을 벗어나서도 안 되며, 곧장 철수해서도, 짐을 벗어서도, 멈추고 쉬어서도 안 된다. 남은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는 문제를 계속해서 완수하고 성과를 공고히 하고 전과(戰果)를 확대하며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빈곤과의 싸움에서 전면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쉬지 말고 꾸준히 견지해야
탈빈곤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지의 관건은 사람에 있고, 관건은 간부진의 기풍에 있다.
2년 전 닝샤 구위안(固原) 신좡(新莊)촌은 폭우로 마을 입구의 흙 길이 휩쓸려 내려갔다. 구위안 농목축업국이 보낸 왕위안밍(王元明) 제1서기는 사람들을 데리고 길을 복구했다. 지금은 아스팔트를 깔아 맑은 날에는 온 몸이 먼지투성이가 되고, 비가 오면 발이 진흙투성이가 되던 곤경에서 벗어났다.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을 듣고 나서 왕위안밍의 결심은 더욱 확고해졌다. 그는 “지방에 내려가거나 다른 부문에서 일하는 기한에 개의치 않아야 마을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투에는 가장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파견해야 하고, 드높은 투지, 충만한 열정, 왕성한 끈기가 있어야 한다.
“총서기가 연설에서 형식주의, 관료주의의 영향을 비판하고, 빈곤과의 싸움은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매우 강한 타깃성이 있어야 한다고 한 말은 설득력이 있다.” 런칭둥주 부주장은 절대로 과장되거나 부풀려진 ‘빈곤탈출’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빈곤탈출 성과는 실천과 역사의 검증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각각의 기층 당조직은 모두 빈곤과의 싸움에서 전투 보루다.
“마음과 힘을 모아 빈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우리 각 당 간부들의 신성한 사명이다.” 산시(陝西) 옌안(延安) 우치(吳起)현위원회 옌샤오후이(巖曉慧) 서기는 “우치현은 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당원 간부의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당건설을 통해 빈곤을 지원하고, 빈곤 지원을 통해 당 건설을 촉진하여 탈빈곤의 새로운 방법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는 행복 변주곡을 연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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