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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3기 전인대 2차회의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시진핑 주석이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을 친절하게 접견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강(李剛)]
[신화망 베이징 3월 13일] 3월 12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3기 전인대 2차회의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사회를 건설하고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자 우리 군이 ‘13.5’ 규획을 이행하고 국방·군대 건설 2020년 목표·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전을 전개하는 한해이기도 하다. 전군은 중국꿈과 강군의 꿈을 실현하는 높이에 서서 ’13.5’규획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똑똑히 인식 및 이행하고 결심을 굳게 다지고 사명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진취적으로 개척하면서 최선을 다해 기획·이행 공격전을 잘 수행하고 예정대로 목표·임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반 국면의 통합적 배치를 잘 해야 하고 임무계획, 역량자원, 관리절차 등을 통일적으로 잘 관리해 각항 건설이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프로젝트 질에 대한 논증을 엄격히 해야 하고 혁신적인 심사방식으로 프로젝트 입안과 심사·비준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 영역 간, 부서 간, 부대 간 통합적 배치를 강화해야 하고 업무 조율 메커니즘을 구축 및 건전히 해야 하며 ‘쌓인 곳’은 제거하고, ‘막힌 곳’은 소통하고, ‘어려운 곳’은 해결해야 한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명확한 전반적 배치를 지침으로 군사투쟁 준비에 급히 필요한 것, 작전체계를 지탱하는 관건, 국방과 군대개혁의 부대적인 사안 등 중점 프로젝트를 특별히 잘 추진해 중대한 건설임무의 이행과 관건적 능력지표의 실현을 확보해야 한다.
시 주석은 중앙 8항규정의 요지와 군사위원회 10항 규정을 엄격히 집행해야 하고 간고하게 분투하는 훌륭한 전통을 발양해야 하며 돈은 요긴한 곳에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국가발전전략, 안전전략, 군사전략의 요구에 적응하는 동시에, 현재 건설 상황과 장원한 발전 수요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국방과 군대 현대화 건설의 지속적인 추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군사훈련과 전쟁준비를 전면적으로 강화해야 하고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해야 하며 사회 큰 국면의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앙과 국가기관, 지방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국방과 군대건설을 지지해야 하고 퇴역군인의 안치, 부상·질환·불구 군인의 이관, 군인 가족의 취업, 군인 자녀의 입학 등 업무를 잘 이행해야 하며 유료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중단하는 군대의 후속적인 업무에 협조를 제공해 함께 강군 사업을 앞으로 밀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