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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15일 기자의 질문에 “최근 수년 간의 영업세를 부가가치세(증치세)로 전환하는 세제 개혁 단행 등을 통해 연 평균 기업에 1조 위안, 3년간 3조 위안 규모의 감세와 비용 인하를 해 주었다. 감세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올해도 대규모의 감세 및 비용 인하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부가가치세와 기업의 사회보험료를 인하하면 감세와 비용 인하로 약2조 위안의 부담이 줄어든다. 이는 현재의 경제 하강 압력에 대응하는 매우 중요한 관건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공평에도 도움이 된다. 규정에 따르면 각종 소유제 기업은 감세와 비용 인하에서 혜택을 보기 때문에 정책 효과가 매우 높다. 4월1일 부가가치세를 인하하고, 5월1일 사회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이 방법보다 기업에 더 공평하고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3기 전인대 2차회의 폐막 후 인민대회당 3층 골든홀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리커창 총리는 이같이 답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