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총격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측에 위문전 전달

3월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인해 최소 49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 발생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레디 뉴질랜드 총독에게 위문전을 보냈다.그는 위문전에서 이와같은 엄중한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또 큰 인원사상을 조성한데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하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또 개인의 명의로 뉴질랜드 정부와 인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친절한 위문을 표시하는 한편 조난자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시하며 부상자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같은날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던 뉴질랜드 총리에게 위문전을 보내 조난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조난자와 부상자 가족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시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5일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이슬람교 사원을 상대로 벌인 이번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조난자 가족 및 뉴질랜드 정부와 인민에게 위문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아랍지구 기구와 여러 아랍나라는 15일 분분히 성명을 발표해 모두 이번 테러습격사건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 모든 형식의 테러주의와 극단주의를 타격할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