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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이 3월21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모나코,프랑스 등 3개국을 국빈방문하고 3개국 지도자와 회담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국과 상기 3개국간 정치적 상호 신뢰와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진일보 촉진하게 되고 중국과 3개국간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탈리아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각기 회담을 진행하고 또 이탈리아 상원,하원 의장도 각기 회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겅솽 대변인은 모나코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알베르 2세 친왕과 회담을 진행하고 새 시기 중국과 모나코 간 관계발전 등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모나코를 방문하는것으로 양국간 관계 발전에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프랑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진해하게 되며 필리프 프랑스 총리, 국민의회와 상원 의장을 각기 회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양국 수반은 회담에서 중국-프랑스, 중국-유럽 간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주석은 이번에 5년만에 프랑스를 재차 국빈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마침 양국 수교 55주년에 진행하는 국빈방문으로 그 의미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