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국가주석,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거행한 성대한 환송식에 참석

[신화망 로마 3월 24일]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로마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거행한 성대한 환송식에 참석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 경,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대통령궁에 도착했다. 양국 정상은 친절하게 작별인사를 했다. 시진핑 주석은 방문기간, 마타렐라 대통령을 비롯한 이탈리아 지도자들과 심도 있고 우호적인 회담·회견을 진행했으며 쌍방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각 분야의 실속 있는 협력을 심화시켰다고 하면서 중국과 이탈리아는 더욱 밀접한 고위층 왕래로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본인과 시진핑 주석은 진지하고 심도 있고 효과적인 대화를 나누었고 이는 이탈리아와 중국 양국의 각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본인은 시진핑 주석과의 연계를 강화해 이탈리아-중국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 부부는 이탈리아 측 주요 관원과 악수로 작별인사를 했고 마타렐라 대통령과 딸 로라는 중국 측 수행 요원들과 악수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딩쉐샹(丁薛祥), 양제츠(楊潔篪),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 등이 환송식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