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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모나코 3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곧 모나코공국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 알버트 2세 모나코 국왕은 최근에 모나코 왕궁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져 시진핑 주석의 모나코 방문은 매우 중요하고 모나코와 중국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월 15일, 알버트 2세 모나코공국 국왕은 모나코 왕궁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촬영/ 신화사 기자 가오징(高靜)]
“작년 9월, 나는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시 주석을 초청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나에게 아주 큰 영광이다.”고 알버트 2세 국왕은 말했다. 모나코는 1995년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양국은 문화, 환경보호,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 양호한 협력을 해 왔다.
2005년 즉위한 알버트 2세 국왕은 장기간에 걸쳐, 모나코와 중국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기울였다. 그는 “나는 시 주석과 여러 번 허심탄회하고 열정적인 대화를 나누었고 나라는 크고 작고를 막론하고 모두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중국
지도자의 원칙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이는 중국은 오픈 된 마인드와 가장 큰 성의로 각 나라와 지속적인 대화를 할 용의가 있고 특히, 작은 나라와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구현하였으며 이런 훌륭한 정치적 의지는 존경할 만하다.”고 말했다.
알버트 2세 국왕은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에 큰 찬동을 표시했다. 그는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 것은 한번의 혁신이고 이는 모든 국가는 대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주장은 중국과 국제사회에 있어서 모두 ‘매우 긍정적인 선견지명’ 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대해, 알버트 2세 국왕은 이번 방문을 통해 모나코와 중국이 경제, 문화, 스포츠,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이번 방문이 모나코와 중국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길 바라며 쌍방 협력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