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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중요한 방문—이탈리아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성과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19-03-25 15:28:1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1일에서 24일까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했다. 이탈리아 주류 매체는 저마다 관련 내용을 보도했고 이탈리아 각 분야 인사는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중국-이탈리아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진일보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시진핑 주석과 콘테 총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 공동추진에 관한 중국과 이탈리아 정부 간 양해각서 등 양자간 협력계약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이탈이아 조간신문 ‘라스탐파(La Stampa)’는 시 주석의 이탈리아 방문을 보도했고 ‘일대일로’ 건설 공동추진에 관한 중국과 이탈리아 정부 간 양해각서의 체결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양해각서의 체결을 계기로 ‘일대일로’ 구상과 이탈리아 ‘북방항구건설’, ‘이탈리아 투자 계획’의 연계를 강화해 각 분야 호혜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건설의 공동추동을 통해, 앞으로 대량의 상품이 동방에서 들어올 것이고 또한, 대량의 상품이 동방으로 나갈 것이다.

이탈리아 경제지 ‘일쏠레24오레(IL sole 24 ore)’는 시진핑 주석 방문기간, 이탈리아와 중국 쌍방은 인프라, 에너지, 무역 등 분야에서 많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마타렐라 대통령의 말을 빌어, 이번 역사적인 방문은 이탈리아와 중국의 각 분야 협력을 촉진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중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은 유럽 전체 이익에 부합된다고 보도했다.

미켈레 제라치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차관은 중국 시장과 중국에서 온 투자는 이탈리아 경제·사회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이 있고 이탈리아에 신규 취업 등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말했다.

루시아 마티올리 이탈리아 기업인연합회 콘핀두스트리아(Confindustria) 부회장은 시 주석의 방문은 매우 중요하고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 주었으며 이탈리아-중국 관계의 신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메사제로(Il Messaggero)’는 이탈리아와 중국이 ‘일대일로’ 건설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한 사안에 대해, 이 양해각서에 일련의 높은 전략적 가치가 있는 운송 분야 비즈니스 협력이 포함되었고 혁신 분야에서의 쌍방의 투자와 협력에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역사학자 엔리코 파델라는 이탈리아는 자고로 중국과 두터운 역사적 연원이 있고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전통 친선을 강화했으며 양국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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