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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고 호혜윈윈을 촉진—모나코 각 계,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성과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19-03-26 15:58:01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모나코 3월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모나코를 국빈 방문했다. 모나코 각 분야 인사는 중국 국가주석의 첫 방문은 양국의 상호이해를 진일보로 강화했고 공감대를 도출했으며 협력을 심화시켰고 모나코에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방문기간, 시 주석은 알버트 2세 모나코 국왕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모두 중국과 모나코의 관계는 이미 크기가 다르고 역사와 문화가 다르고 사회제도가 다른 국가가 우호적으로 왕래하는 본보기로 되었다고 말했다. 쌍방은 유엔과 글로벌 사무에서의 소통·조율과 서로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고 호혜공영을 심화하고 양국의 환경보호 협력 수준을 제고하기로 합의했다.

모나코 현지 주요 신문 ‘모나코 모닝포스트’는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주석의 첫 모나코 방문이고 큰 의미가 있으며 환경보호 분야 협력은 양국 정상회담의 주요 내용이었고 앞으로 양국은 이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쥘르 토넬리 모나코 외무장관은 최근 몇년 간, 모나코와 중국의 협력은 내용이 끊임없이 다양해 졌고 모나코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구상은 양자간 협력에 새롭고 중요한 플랫폼을 구축했고 ‘일대일로’ 구상이 제창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념과 모나코 경제·사회 발전 현황은 잘 매치되기 때문에 양국의 진일보로 된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알버트 2세 모나코 국왕 재단 부이사장인 Bernard Feutrier는 시진핑 주석의 모나코 방문은 양국 협력을 추동하는 첫 걸음이고 “앞으로 양국은 환경보호, 지속가능한 발전 등 많은 분야에서 더욱 많은 협력을 추진하고 서로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도 실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모나코 스포츠·청년·국민교육부 전문요원 델피나 바탈랴 코스탄티니는 시진핑 주석의 모나코 방문은 양국 문화와 교육의 교류를 촉진했고 점점 많은 모나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중국어 교사에 대한 모나코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Monica Corniati는 중국에서 10여년 생활한 경력이 있고 2012년부터 모나코 ‘몬테카를로 유행정보’ 잡지에서 중국 칼럼 작가로 활동했다. Corniati는 시진핑 주석의 모나코 방문에 감회가 깊었다. 그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모나코와 중국의 교류·협력이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음을 의미하고 모나코와 중국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실무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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