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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파리 3월 2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 3월21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순방일정 종료에 즈음하여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수행기자에게 이번 방문 상황을 소개했다.
왕이 부장은 ‘양회’ 폐막 후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인 춘분에 시 주석은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면서 이는 올해 첫 순방으로 중국과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이끌었고 ‘일대일로’가 유라시아 대륙에서 새로운 공간을 열도록 추진했으며 중국과 유럽의 전면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를 위해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순방은 큰 성과를 거뒀고 낭보가 잇따랐다.” 세계가 좀처럼 보기 드문 큰 변화에 직면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파트너간 협력 심화와 글로벌 거버넌스 완비, 다자주의 수호에 힘썼고 책임감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의 클래스와 책임을 구현해 국내외 여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주석은 6일간 로마, 팔레르모, 모나코, 니스, 파리 등 5개 도시를 방문했다. 40여 차례의 행사에 참석해 유럽 지도자들과 함께 우호 왕래의 대화를 나누었고 전면적 협력의 새 장을 열었으며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이번 방문은 중앙이 현 국제 정세에 착안해 내린 중대한 외교 행사이자 동방과 서방의 관계를 심화하는 우정의 여행, 협력의 여행, 개척 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고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1.양자 우호 전승, 호혜윈윈 심화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대국이고 양국 모두 중국의 전면적 전략 파트너이다. 모나코는 비록 크지 않지만 중국에 가장 우호적인 유럽국가 중 하나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원수가 10년 만에 이탈리아를 방문한 것이자 모나코를 처음 방문하는 것이며, 시 주석이 5년 만에 프랑스를 방문한 것으로 중국과 3국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켰다.
2.중국-유럽 관계 향상, 글로벌 도전 대응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3국과 양자 범주를 넘어섰다. 중국-유럽 지도자는 긴밀한 대화를 통해 중국-유럽 관계와 글로벌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심화해 다자주의 수호를 위해 믿음을 불어넣어 국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과 유럽 관계의 중요한 기초를 다졌다.
△다자주의 수호에 대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글로벌 거버넌스를 완비하는 중요한 이념을 제시했다.
3.중국 스토리 전파, 공동의 비전 전망
올해는 신중국 수립 70주년이다. 중화인민공화국 70년의 파란만장한 분투 과정은 13억 중국 인민이 일으킨 거대한 변화이자 유럽 국가 지도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진 화제이며, 시진핑 주석이 가장 들려주길 원하는 중국 스토리이다.
△중국 노선의 성공 스토리의 암호를 풀었다.
△중국 발전의 역사적인 기회를 공유했다.
방문 기간 유네스코 여성∙여아교육 증진 특사를 맡고 있는 펑리위안 교수가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재방문한 것은 국제교육, 양성평등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