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리커창 곧 유럽 방문...중-EU 올해 또 한차례 중요한 고위층 교류

출처: cri | 2019-04-04 09:12:39 | 편집: 주설송

중국과 유럽 양측이 상정에 따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의 초청으로 리커창 총리가 4월8일부터 12일까지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중국-유럽연합 지도자 회담과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8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지도자 회담에 참석하고 크로아티아를 공식방문할 예정이다.

중국외교부는 3일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방문소식을 소개했다. 왕차오(王超) 외교부 부부장은 이번 방문은 올들어 진행하는 중국과 유럽간 또 한차례의 중요한 고위층 교류로서 중국외교가 유럽을 고도로 중요시함을 구현한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3월 하순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마친 후 반달도 안 돼 리커창 총리가 재차 유럽 방문을 진행하는데 대해 왕차오 외교부 부부장은 이러한 배치는 유럽에 대한 중국외교의 고도의 중시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의 소개에 따르면 제21차 중국-유럽연합 지도자 회담은 4월9일 브뤼셀에서 진행되는데 이는 이번 유럽연합 기구 임기 내의 마지막 한 차례 중국-유럽연합 지도자 회담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회담기간 리커창 총리는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크고 작은 규모의 회담을 진행하게 되며 업무 오찬을 가지고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되다.

양측 지도자들은 중국과 유럽연합 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인 중대한 국제와 역내문제와 관련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게 되며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문서 체결을 지켜보게 되다.

4월12일, 제8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지도자 회담(16+1)도 크로아티아 해변도시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되다. 이번 회담은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동반자 가교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난해 소피아 지도자 회담 이후 "16+1" 협력의 최신 진전을 회고 총화하고 새로운 정세에서 다음 단계 "16+1" 협력의 중점 추진 방향과 결부해 각 분야의 실무협력 촉진을 위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출범하게 되다.

회담기간 리커창 총리는 회의에 참가한 중동부 유럽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전체회의와 제9회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경제무역 포럼 개막식, 중소기업상담회 등에 참석한다.

왕차오 외교부 부부장은 현 중국과 유럽간 관계발전 추세는 양호하며 양측은 호혜상생의 실무협력 방면에서 넓은 공동이익이 있고 다자주의 수호와 자유무역방면에서 공동한 입장이 있다며 글로벌 거버넌스, 세계평화의 안정을 수호하는 방면에서 공동한 목표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유럽관계의 안정성과 전략성, 호혜성을 더한층 제고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948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