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외국대표단 단장 단체 회견

시진핑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3일 오전 칭다오에서 초청에 의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70주년 다국 해군행사에 참가한 외국측 대표단 단장들을 단체로 회견하고 중국 정부와 군대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각국 해군 장병들을 뜨겁게 환영했다.

시진핑 주석은 해양은 인류사회 생존과 발전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해양은 생명을 육성하고 세계를 연결하고 발전을 추동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류가 거주하는 이 푸른 천체는 해양에 의해 각 개의 섬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해양에 의해 운명공동체로 연결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양의 평화와 안녕은 세계 각국의 안위와 이익에 연관되며 함께 수호하고 더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해양을 캐리어와 뉴대로 하는 시장과 기술, 정보, 문화 등 협력이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다며 중국이 제기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공동건설 구상은 바로 해상 호연호통과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추동하고 블루경제발전을 추진하며 해양문화 융합을 추동하고 함께 해양복지를 증진하기를 바란서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생명을 대하듯이 해양을 아껴야 한다면서 중국은 유엔 기본틀안에서 해양정비메커니즘과 해당 규칙제정 및 실행에 전면 동참해 해양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해양생태문명건설을 아주 중시하며 해양환경 오염정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해양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며 해양자원의 질서있는 개발 및 이용을 실현해 자손들에게 푸른 바다, 푸른 하늘을 남겨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