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시진핑 中 국가주석, 니우시 모잠비크 대통령 회견

출처: 신화망 | 2019-04-24 16:54:3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24일]  (바이제(白潔) 기자)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필리페 니우시 모잠비크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통령 선생이 제2회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 각 국 정상은 이번 포럼에서 공동상의·공동건설·공유를 원칙으로 발전 정책의 접목, 인프라 호연호통(互聯互通), 지속가능한 발전 등 공동으로 관심가지는 문제를 논의하게 되고 글로벌 경제성장과 글로벌 경제협력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모잠비크는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이고 최근 몇년에 들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쌍방은 이미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고 앞으로 호혜협력의 질과 효력의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인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동지에 형제”와 같은 중국-모잠비크 관계를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발양해야 한다.

니우시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 열대저기압으로 인해 재해를 입은 모잠비크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글로벌 경제성장과 균형적 발전에 유리하고 모잠비크와 아프리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모잠비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하고 중국과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심화시키고 더욱 광범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거버넌스 경험을 교류할 용의가 있다.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역내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추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

회견 후, 양국 정상은 ‘일대일로’건설 협력기획 등 양자간 협력계약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딩쉐샹(丁薛祥), 양제츠(楊潔篪),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 등도 회견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8005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