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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뜰 녘 강가의 꽃이 불처럼 붉고, 봄이면 강물이 쪽빛처럼 푸르러라.
한 해의 좋은 경치 끝났다 생각말게, 가장 좋은 시절은 귤 익는 시절임을!
바다를 왕래하는 배들로 번화한 이곳.
골목은 사절들과 오가는 행상인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동주공제하여 돛을 올리고 승풍파랑의 기세로 나아간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이 느껴지는 따스한 정이 있다.
많은 길을 서로 엮어 우수한 문화를 함께 나누려는 꿈이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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