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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매튜 트린카(Mathew Trinca) 호주 국립박물관 관장은 캔버라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호주와 중국 양국은 문화 교류가 빈번하고 관계가 긴밀하다면서 문명 간의 대화는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판샹웨(潘翔越)]
[신화망 캔버라 5월 9일] 매튜 트린카(Mathew Trinca) 호주 국립박물관 관장은 캔버라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호주와 중국 양국은 문화 교류가 빈번하고 관계가 긴밀하다면서 문명 간의 대화는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매튜 트린카 관장은 원주민 문화는 호주 문화의 특색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호주에는 수만 년 된 인류 생활의 역사가 있으며 많은 원주민들이 호주 대륙에서 생활했다면서 호주는 또 다원적인 문화를 가진 국가로 “이민 문화는 우리와 전세계 역사를 하나로 연결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점차 우리의 생활을 바꾸었고 호주 현대 사회의 건립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주 국립박물관과 중국의 박물관 간의 협력을 언급하면서 그는 호주 국립박물관과 중국은 깊은 인연이 있다면서 “박물관이 개관한 이후 우리는 중국에서 3번의 전시를 가졌다. 2002년 처음 해외에 전시회를 하러 광저우에 갔다. 그 다음에는 2010년 중국 미술관에 갔고, 2018년 처음으로 중국 국립박물관에서 전시를 했다”고 소개했다.
“우리가 타인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는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된다.” 매튜 트린카 관장은 양국 박물관 간의 교류를 통해 호주인과 중국인이 서로 배우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주와 중국의 문화가 다르긴 하지만 국가 간의 문화 연결은 매우 긴밀하다면서 향후 중국 박물관과 협력 루트를 확장하고 협력 방식을 늘려 양국 간의 문화 유대를 더욱 견고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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