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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5월 21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무역협상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은 사실은 합의를 달성했었는데 중국이 협정을 파괴했다는 미국의 논조에, 20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말하는 ‘협정’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키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헛수고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자기가 과분하게 원하는 ‘협정’ 하나를 가지고 있겠지만 중국이 동의한 협정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가 11차 무역협상을 했음에도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 근본적 원인은 미국이 극한에 달한 압박을 통해 불합리한 이익소구를 했기 때문이고 이는 처음부터 통하지 않았으며 “협박이 소용없고 미국 국내외에서 많은 비난의 목소리가 들리고 시장이 불안정해지자 사람들의 이목을 현혹시켜 책임을 전가하려 하는데 이것은 헛수고다”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이 지난 11차 담판에서 보여준 성의와 건설적인 자세는 국제사회가 모두 지켜보았고 “중미 무역협상이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정확한 궤도를 따라 나아가야 성공할 가망이 있다는 것을 재차 천명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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