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상무부: 미국이 계속해서 무역마찰 수위를 높인다면 중국도 끝가지 상대하겠다

출처: 신화망 | 2019-06-14 09:57:46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6월 14일] (위자신(于佳欣) 기자)  중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13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이 중국은 중대한 원칙 문제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이 기어이 무역마찰 수위를 높인다면 중국도 끝까지 상대하겠다고 말했다.  

당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최근 미국이 재차 중국 상품 대상으로 추가 관세를 징수하겠다고 협박한 사안과 관련한 질문에 가오펑 대변인이 이상 답변을 했다.  

가오펑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를 결연히 반대하고 무역전쟁에 있어서 이런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며 우리는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극한에 달한 압박으로 마찰 수위를 계속 높인다면 중미 무역담판은 심하게 좌절될 것이고 책임은 모두 미국 측에 있다고 지적했다.  

“결자해지라고 중국의 입장이 분명한 상황에서 미국이 담판을 계속 원한다면 자세부터 바로 잡고 성의를 가지고 잘못된 행동을 시정해야 한다”고 가오펑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중국은 얼마 전 발표한 ‘중미 무역협상에 관한 중국의 입장’ 백서에서 이미 중국의 원칙과 입장을 명확히 논술했다며 협력에는 원칙이 있고 담판에는 마지노선이 있으며 중국은 중대한 원칙 문제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81424781